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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가 되기 전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심방세동(AF·atrial fibrillation) 진단을 받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21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벨비트혜 대학병원 소속 훌리70세 전 ‘이 병’ 진단받으면 치매 위험 21배 높아져
70세가 되기 전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심방세동(AF·atrial fibrillation) 진단을 받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21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벨비트혜 대학병원 소속 훌리안 로드리게스 가르시아 박사팀은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EHRA 2025)에서 70세 전에 심방세동 진단을 받을 경우 치매 위험이 21%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심방세동은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일으키는 부정맥 질환이다. 이 질환은 전체 인구의 2~3%가 걸리고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1차 진료 연구 개발 시스템 데이터를 이용해 2007년 당시 45세 이상이면서 치매 진단 경력이 없던 252만 839명에 대해 심방세동 진단 여부와 치매 발병 간 관계를 평균 13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치며 발병 사례는 국제질병분류(ICD-10) 코드와 치매 관련 약물 처방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했다. 조기 발병 치매(EOD)의 경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