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일상생활 중 특별한 외상 없이 피부에 멍이 쉽게 생긴다면,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다.멍은 보통 강한 충격으로 피부 아래의 모세혈관이 손상돼, 혈액이 피부 조직에 스며들면서 나타나는 현상툭하면 멍 드는 당신, ‘이것’ 부족한 탓일수도
일상생활 중 특별한 외상 없이 피부에 멍이 쉽게 생긴다면,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다.멍은 보통 강한 충격으로 피부 아래의 모세혈관이 손상돼, 혈액이 피부 조직에 스며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성원 교수는 평소 건강하게 지내던 사람에게 멍이 자주 생긴다면, 혈소판 감소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했다.혈소판은 혈액 응고를 돕는 역할을 한다. 혈소판이 부족하면 쉽게 멍이 생기는 것 이외에도 잇몸 출혈, 잦은 코피, 여성의 경우 생리량이 많아짐 등의 증상이 있다.혈소판 수치가 떨어지는 원인으로는 ▲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 등 약물복용, ▲ 만성 간질환, 혈우병, 심한 감염증(패혈증), 항암 치료 후유증, ▲엽산 및 비타민 B12 등 영양 부족, ▲ 과음으로 인한 골수 기능 저하 및 간경화 등이 있다.혈소판 감소증, 어떻게 확인할까?기본 혈액 검사에서 혈소판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정상 수치는 1mL당 15~45만 개이며, 15만 개 이하이면 혈소판 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