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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가 개막 7연승을 달리며 신바람을 내고 있다. 팀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쓰며 선두 자리도 지키고 있다. 1일 수원에서 시작하는 KT와의 주중 3연전마저 쓸어 담으면 2003년 삼성, 2022개막 7연승 LG, 이닝당 출루허용 0.86 ‘언터처블 선발 야구’
프로야구 LG가 개막 7연승을 달리며 신바람을 내고 있다. 팀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쓰며 선두 자리도 지키고 있다. 1일 수원에서 시작하는 KT와의 주중 3연전마저 쓸어 담으면 2003년 삼성, 2022년 SSG와 함께 개막 최다 10연승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KT는 현재 4승 1무 3패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LG가 지는 법을 잊은 이유는 높은 마운드 때문이다. 31일 현재 LG의 평균자책점은 1.86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낮다. 10연승 기준 2003년 삼성(2.70)은 물론 2022년 SSG(1.88)과 비교해도 더 좋은 승부를 펼치고 있다. 2022년은 SSG 에이스 김광현(37)이 평균자책점 커리어하이(2.13)를 기록했던 시즌이다. 올 시즌 LG의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0.86으로 채 1이 안 된다. LG를 상대하는 팀들은 이닝당 평균 1명도 채 1루를 밟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특히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한 5명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