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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이후 첫 선거인 2일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구로구청장, 충남 아산시장, 경남 거제군수 세 곳에서 승리를 확보했다.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당계엄후 첫 선거, 與 시장-군수 3곳 野에 내줘…부산시교육감 진보 김석준 유력
12·3 비상계엄 이후 첫 선거인 2일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구로구청장, 충남 아산시장, 경남 거제군수 세 곳에서 승리를 확보했다.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이번 재보선에서 소속 기초단체장이 있던 4곳 중 세 곳을 민주당에 내줬다.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꺾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40분 기준 구로구청장 보궐선거(개표율 57.0%)는 국민의힘 소속 문현일 전 구청장이 주식신탁을 거부하며 사퇴해 여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 장인홍 후보가 60.5%로 당선을 확정했다.아산시장 재선거(개표율 56.6%)에서는 민선 7기 아산시장을 지낸 민주당 오세현 후보가 62.4%를 기록해 전 천안시 부시장 출신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35.2%)를 크게 앞섰다. 거제시장 선거(개표율 78.3%)에선 민선 7기 거제시장을 지낸 민주당 변광용 후보가 60.5%로 국민의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