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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에서 바나나 껍질을 얼굴에 문지르면 ‘보톡스’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경험담이 퍼졌다. 전문가들은 이를 낭설이라고 일축했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의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얼굴에 ‘바나나 껍질’ 문지르면 보톡스 효과 생긴다“…정말일까?
틱톡에서 바나나 껍질을 얼굴에 문지르면 ‘보톡스’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경험담이 퍼졌다. 전문가들은 이를 낭설이라고 일축했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의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셀리나달리시바’라는 틱톡 채널에서는 ‘천연 보톡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을 제작한 틱톡커는 바나나 껍질을 자신의 얼굴을 서서히 문지른 뒤 10분 후 씻어냈다.그는 “바나나 껍질이 보톡스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껍질을 문지르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모공이 더 촘촘해져 얼굴이 당겨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바나나는 천연 보톡스다”며 “바나나에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노화도 막는다”고 덧붙였다.해당 영상이 공유되면서 미국의 틱톡커들 사이에서는 바나나 껍질을 얼굴에 문지르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이에 전문가들은 바나나 껍질은 보톡스 효과를 내지 못한다고 전했다. 미국 토론토 피부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기타 야다브 박사는 “바나나 껍질에 항산화 효과가 있지만, 그 이점이 눈에 드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