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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7년째 이어진 ‘울산 징크스’에 대해 “깨질 때가 됐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서울은 5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7년째 ‘울산 징크스’…김기동 서울 감독 “깨질 때 됐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7년째 이어진 ‘울산 징크스’에 대해 “깨질 때가 됐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서울은 5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초반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서울은 리그 3위(승점 11·3승 2무 1패)에 올라 있고, 울산은 4위(승점 10·3승 1무 3패)다.두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최대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2017년 10월 이후 울산을 이겨보지 못한 서울엔 울산 징크스를 깰 기회다.서울은 최근 울산과 맞대결 22경기에서 7무 15패로 승리가 없다. 울산만 만나면 작아진 서울이다.김기동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울산 징크스가) 이제 깨질 때가 없다. 선수도 많이 바뀌었다. 지난 대구FC전에서 졌다면 부담이 됐을 텐데, 지난 경기를 뒤집으면서 좋은 분위기 속에 울산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서울은 개막전에서 제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