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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전막은 인구 1000명 중 1명에서 나타날 정도로 드물지 않은 질환이다. 망막전막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망막의 앞에 막이 생기는 노인성 안질환이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망막전막은 매끈한“1000명중 1명꼴 발생해 시력 저하”…황반에 생긴 ‘이것’
망막전막은 인구 1000명 중 1명에서 나타날 정도로 드물지 않은 질환이다. 망막전막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망막의 앞에 막이 생기는 노인성 안질환이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망막전막은 매끈한 곡선의 형태로 있는 망막에 없어야 하는 막이 앞에 생기며 망막이 구겨지는 변형을 일으킨다. 해당 질환은 주로 시력의 90%를 좌우하는 황반 부위에 발생하며 시력에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50대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며, 대부분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해 발생된다. 노화가 가장 뚜렷한 원인인데, 나이가 들면서 눈 속을 채우고 있는 젤리같은 유리체가 망막에서 떨어져 나간다. 이 과정에서 영향을 받아 망막전막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는 눈의 염증, 당뇨, 망막정맥폐쇄 등이 2차성 망막전막의 원인이 될 수 있다.마치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는 것처럼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생겨나는 안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시야가 흐리거나 일그러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