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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여성이 극심한 다리 통증에 응급실을 갔다가 수술 후 깨어나 보니 다리가 절단 돼 있었다. 4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5년 전 영국 웨스트요크셔의 듀스버리 병원을 찾은 몰리 하브론(여 26극심한 다리통증에 응급실, 깨어보니 절단…‘이 질환’ 골든타임 놓쳐서
영국의 한 여성이 극심한 다리 통증에 응급실을 갔다가 수술 후 깨어나 보니 다리가 절단 돼 있었다. 4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5년 전 영국 웨스트요크셔의 듀스버리 병원을 찾은 몰리 하브론(여 26)은 정신을 차린 후 자신의 한쪽 다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졌다. 그는 수술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2020년 4월 당시 22세였던 몰리는 극심한 다리 통증에 눈물까지 흘리며 병원을 찾았다. 발과 차가워진 왼쪽 다리는 감각이 없고 색깔까지 변해 있었다.몰리는 “저는 엄청난 고통을 겪었고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다. 엄마에게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울면서 부탁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가 급히 병원을 찾은 후 기억 나는 건 수술실에서 깨어난 게 전부라고 했다. 몰리는 “병원에서 긴 기다림이 있었던 기억이 전부이고 그 후 수술에서 깨어났다. 내가 정신을 차렸을 때 외과의사는 내 다리를 절단했다며 보여줬다”고 말했다.이어 “처음엔 믿기 어려웠다. 여전히 다리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