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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시즌 2호골을 폭발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8경기 만에 승리했다.양민혁은 10일(한국 시간) 영국 옥스퍼드의 더 카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옥양민혁 시즌 2호골 폭발…QPR, 옥스퍼드에 3-1 승리
양민혁이 시즌 2호골을 폭발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8경기 만에 승리했다.양민혁은 10일(한국 시간) 영국 옥스퍼드의 더 카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챔피언십 41라운드 원정 경기 팀에 2-1로 앞선 후반 19분 대니얼 베니 대신 교체로 나와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로 3-1 승리를 도왔다.양민혁은 카라모코 뎀벨레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포를 가동했다.지난달 30일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데뷔골을 넣었던 양민혁은 이달 6일 카디프시티전에서 침묵한 뒤 이날 다시 골 맛을 봤다.지난해 12월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한 양민혁은 올해 1월 말 QPR로 임대됐다.QPR은 전반 7분 로니 에드워즈의 선제골과 전반 42분 상대 자책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후반 17분 스탠리 밀스에게 추격골을 내줬으나, 양민혁의 쐐기골로 마침표를 찍었다.8경기 만에 승리한 QPR은 리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