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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가 17일 서울 첫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 문을 연다. 강동구에 이케아를 비롯한 대형 유통업체의 출점이 잇따르면서 강동 상권이 오프라인 유통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이케아, 서울 첫 매장 강동점 오픈…‘강동구’ 유통업계 새 격전지 됐다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가 17일 서울 첫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 문을 연다. 강동구에 이케아를 비롯한 대형 유통업체의 출점이 잇따르면서 강동 상권이 오프라인 유통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케아는 11일 서울 강동구 이케아 강동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면적 2만5000㎡(약 7563평) 규모의 매장을 공개했다. 이번 강동점은 기존 단독 대형 매장과 달리 고덕비즈밸리 내 상업·업무·문화 복합시설인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에 입점한 도심형 매장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은 “복합시설 내에 위치해 고객들이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여가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이케아 강동점은 지상 1~2층 규모의 쇼핑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대표 메뉴인 미트볼을 판매하는 50석 규모의 ‘스웨디시 카페’를 비롯해 간단한 간식을 제공하는 ‘비스트로’, 스웨덴 전통 식료품을 판매하는 ‘스웨디시 푸드마켓’ 등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