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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에 들어간다.13일 시에 따르면 28일까지 ‘중소기업 빈 일자리 직업훈련’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앞서 시인천시, 재외동포 직업훈련 등 정착 지원사업 나서
인천시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에 들어간다.13일 시에 따르면 28일까지 ‘중소기업 빈 일자리 직업훈련’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앞서 시가 1월 재외동포청의 ‘2025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인천에 거주하고 있다고 신고한 외국 국적의 재외동포는 2020년 3만190명에 불과했으나 2021년 3만2214명, 2022년 3만5850명, 2023년 4만 명(4만932명)을 넘었다. 지난해에도 재외동포는 4만3637명으로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운영기관을 선정하면 중소기업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수요를 조사해 훈련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훈련과 취업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2개 직업훈련 과정을 개설해 재외동포 훈련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사업 성과를 평가한 뒤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활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재외동포를 대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