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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역대 미 대통령 중 최고령으로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79)의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내용의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191㎝에 102㎏, 혈압 128-74…트럼프 건강검진 결과 공개
미국 백악관이 역대 미 대통령 중 최고령으로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79)의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내용의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며 비판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3일(현지 시간) 백악관이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검진 보고서에서 션 바벨라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훌륭하다(excellent)”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뛰어난 인지적·신체적 건강 상태에 있으며,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상태”라고 적었다. 건강검진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키와 몸무게는 각각 191cm, 102kg이다. 혈압은 128/74㎜Hg로 정상이었다. 콜레스테롤과 간수치 등도 모두 정상이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11일 재집권 뒤 첫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의 연례 건강검진은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