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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3연전에서 펄펄 날았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침묵했다. 이정후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뉴욕서 펄펄 날았던 이정후, 필라델피아전서 ‘침묵’…삼진만 3개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3연전에서 펄펄 날았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침묵했다. 이정후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2~14일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양키스와의 원정 3연전에서 홈런 3방을 몰아치는 등 9타수 4안타로 활약했던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선 숨을 골랐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52에서 0.322(59타수 19안타)로 내려갔고, OPS(출루율+장타율)은 1.130에서 1.038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이날 세 차례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정후가 MLB 데뷔 이후 한 경기에서 삼진을 세 번이나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필라델피아 우완 선발 투수 타이후안 워커를 상대한 이정후는 루킹 삼진을 당했다. 풀카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