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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을 승리로 시작했다.‘세계랭킹 10위’ 신유빈은 15일(한국 시간) 마카오에서 열린 ‘75위’ 아미 왕(미국)과의 대회 여자부 12‘탁구 간판’ 신유빈, ITTF 월드컵 첫 경기서 미국 아미 왕 격파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을 승리로 시작했다.‘세계랭킹 10위’ 신유빈은 15일(한국 시간) 마카오에서 열린 ‘75위’ 아미 왕(미국)과의 대회 여자부 12그룹 1차전에서 3-1(11-3 11-6 9-11 11-8)로 이겼다.2차전 상대는 ‘33위’ 사라마 엘리자베타(루마니아)다.신유빈은 5연속 득점과 함께 1게임을 시작했다.왕은 리시브 실수를 연달아 범했고, 신유빈은 8점 차로 1게임을 손쉽게 따냈다.2게임은 앞선 게임보다 팽팽했지만 결과는 같았다.신유빈은 침착하게 먼저 게임 포인트를 잡은 뒤 2게임까지 따내는 데 성공했다.3게임은 6-7로 역전을 허용하고 먼저 게임 포인트를 내준 끝에 왕에게 내줬다.4게임은 두 선수가 모두 작전 시간을 꺼낼 만큼 치열했다.집중력을 가다듬은 신유빈은 4게임을 가져오면서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ITTF 월드컵은 남녀 각 48명이 3명씩 16개 그룹으로 나눠 예선을 치른다.각 조 1위에 올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