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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4월의 명절’이라 칭하는 김일성 주석의 생일(4월 15일)을 계기로 완공된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주택) 준공식에 참석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北김정은, 화성지구 준공식 참석…“현대적 살림집, 이제야 안겨줘 미안”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4월의 명절’이라 칭하는 김일성 주석의 생일(4월 15일)을 계기로 완공된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주택) 준공식에 참석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지난 15일 성대히 진행됐다”면서 김 총비서가 준공식에 참석하고,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고 전했다.김 총비서는 이날 새 살림집에 입사할 근로자와 노인을 만나 “이렇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이제야 안겨주게 되어 미안하다”면서 “오늘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대하고 보니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감을 떠맡아 안을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라고 말했다. 또 평양시 5만 세대 살림집 건설에 공헌 중인 군대와 노력 혁신자들도 만나 격려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김덕훈 당 비서, 박태성 내각 총리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내각·무력기관·성·중앙기관 일꾼, 건설자, 평양시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김덕훈 당 비서는 준공사에서 “화성지구 3단계 건설로 화성지구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