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신세계백화점은 분더샵 청담점 내 ‘신세계갤러리 청담’에서 한글 디자인의 대표 작가 안상수와 함께 한글의 시각적 미를 주제로 한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다.글로벌 고객 겨냥한 한글 시각예술 전시… 신세계, 안상수 개인전 개최
신세계백화점은 분더샵 청담점 내 ‘신세계갤러리 청담’에서 한글 디자인의 대표 작가 안상수와 함께 한글의 시각적 미를 주제로 한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다.이번 전시는 ‘안상수 개인전: 날개이상, 홀려라 홀리리로다’라는 타이틀로 한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 이상(李箱)의 작품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안 작가는 타이포그래피를 예술의 영역으로 확장한 인물로 한글의 미를 시각디자인을 통해 알리는 작업을 지속해왔다.전시 주요 작품으로는 문학가 이상을 테마로 한 변형 회화 ‘무늬(2025)’와 자음 ‘ㅎ’, ‘ㅇ’을 도깨비 형상으로 형상화한 ‘한글도깨비(2025)’ 등이 있으며 회화·미디어 설치 등을 포함해 총 70여 점이 전시된다.신세계갤러리는 이번 전시와 연계해 고객의 일상 속 예술 향유를 위한 아트 상품도 구성했다. 분더샵 1층 케이스스터디 매장에는 ‘이상 무늬 티셔츠’(8만8000원), ‘이상 얼굴 북백’(6만8000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