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간부전 증상이 나타난 지 불과 3일 만에 사망해 큰 충격을 안겼다.10일 영국 ‘더 선(The Sun)’에 따르면, 건강하던 케리 조앤 윌킨스(35)는 세 가지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 응급안면홍조-구토 3일만에 사망…갑자기 위독해지는 이 병은?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간부전 증상이 나타난 지 불과 3일 만에 사망해 큰 충격을 안겼다.10일 영국 ‘더 선(The Sun)’에 따르면, 건강하던 케리 조앤 윌킨스(35)는 세 가지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그는 안면홍조, 얼룩덜룩한 피부, 구토 증상을 보였다. 그러나 6시간을 기다린 뒤에야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케리는 간에 이상이 있다는 혈액 검사 결과를 받았다. 의료진은 정맥주사(IV) 치료와 모르핀 진통제를 투여했다.이후 상태가 악화돼 간부전(Liver failure)으로 진단받았지만, 병원 측은 초기에 긴급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다음 날 그녀는 의식이 혼미해지고 가족과의 대화도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 하지만 병원은 이 상태를 정상적이라고 판단하며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그의 여동생은 “케리가 상태가 나빠져서 화장실 바닥에 쓰러졌을 때, 도와달라고 소리쳤지만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여동생은 “언니의 눈이 회색빛으로 변했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