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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대표 재건축 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정비계획을 변경해 최고 49층, 5962채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한다.17일 서울 강남구 등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은마아파트 정비계획 변20년 표류 대치동 은마아파트, 49층·5962채로 재건축
서울 강남의 대표 재건축 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정비계획을 변경해 최고 49층, 5962채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한다.17일 서울 강남구 등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은마아파트 정비계획 변경안 공람이 1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된다. 공고에는 은마아파트를 최고 49층, 5962채(공공임대 891채, 공공분양 122채 포함)로 재건축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기존 정비계획보다 184채 늘어난 규모다. 은마아파트는 2023년 용적률 300%를 적용해 최고 35층에 33개동, 5778채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안을 수립했고, 재건축조합 측이 역세권 개발 인센티브를 받은 용적률 320%를 적용키로 하면서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해왔다. 주민설명회는 30일 열린다.변경안에는 침수 예방용 빗물 저류시설을 단지 안에 설치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자문회의에서 공공기여 시설로 이를 요구했고, 조합이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통기획은 민간 주도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