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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구의 레전드 김연경이 은퇴 소감과 함께 한국 배구를 향한 지속적인 응원을 당부했다.김연경은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글을 게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심경김연경, SNS로 은퇴 소감 전해…“배구선수로서 20년은 소중한 여정”
한국 배구의 레전드 김연경이 은퇴 소감과 함께 한국 배구를 향한 지속적인 응원을 당부했다.김연경은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글을 게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심경을 전했다.2005년 여자배구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김연경은 20여 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올 시즌 은퇴를 선언했다.데뷔 당시 신인상과 함께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챔피언결정전 MVP 모두 거머쥐었던 그는 자신의 마지막 시즌인 올해 역시 정규리그 MVP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석권하며 가장 높은 곳에서 화려하게 마무리했다.김연경은 지난 8일 정관장과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승리를 거두며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끝냈다.이날 김연경은 “오랜 시간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글을 열었다.김연경은 “배구 선수로서 살아온 20여 년은 제 인생의 전부였고, 참으로 값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