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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건강에 도움이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몇 년 새 줄줄이 나왔다. 특히 첫 한 방울부터 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는 충격을 줬다. ‘적당히 마시면 보약’이라는 통설은 설 자리를 잃적당한 술은 심혈관질환 위험 낮춘다? 적정 음주량은…
술은 건강에 도움이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몇 년 새 줄줄이 나왔다. 특히 첫 한 방울부터 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는 충격을 줬다. ‘적당히 마시면 보약’이라는 통설은 설 자리를 잃는 듯 했다.그런데 적당한 음주의 안전성 논란에 불을 지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작년 12월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ys of Sciences, Engineering and Medicine·NASEM)의 보고서는 적당한 음주가 체중 증가나 인지 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는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것에 비해 적당한 음주는 심장마비, 뇌졸중,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술에 관한 부정적인 연구결과에 실망하던 주당들이 반색했다.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2023년 1월 보고서와 상반된다. WHO는 알코올을 조금 섭취하더라도 200개 이상의 질병과 부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