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미쓰에이 민 “예비신랑, 기쁠 때 지칠 때 손 내밀어줬던 사람”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33·본명 이민영)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민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저는 오는 6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소중한 사람과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그러면서 “기쁠 때도, 지칠 때도 늘 따뜻하게 손 내밀어 주었던 사람과 서로의 하루를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가족, 지인, 친구들, 그리고 언제나 마음을 나눠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동료와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에프엑스 멤버 루나는 “너무 예뻐”라는 댓글을 달았고, JYP엔터테인먼트에 함께 몸담았던 조권도 하트 이모티콘으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스피카 멤버 김보형도 “우리 민영이 너무 예쁘다, 축하해”라는 댓글을 적었다.한편 민 소속사 비몬스타 엔터테인먼트,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민이 오는 6월 7일 결혼한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