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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에서 해킹으로 인해 유심 정보 등이 탈취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나오지 않았으나 유심 복제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당국에서도 조사에 나섰다.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털렸다…과기부·KISA와 원인·피해규모 조사
SK텔레콤(017670)에서 해킹으로 인해 유심 정보 등이 탈취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나오지 않았으나 유심 복제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당국에서도 조사에 나섰다.SK텔레콤은 지난 19일 오후 11시 40분쯤 해커의 악성코드 공격으로 SK텔레콤 가입자의 유심 정보 일부가 유출된 의심 정황을 발견했다. SK텔레콤은 유출 가능성 인지 후 해당 악성코드를 즉시 삭제하고 해킹 의심 장비도 격리 조치했다. 다만 해커의 공격이 이뤄진 시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아, 피해 규모가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SK텔레콤은 포렌식을 통해 피해 규모 및 정황을 조사 중이다.SK텔레콤 관계자는 “아직 정확히 공격을 받았던 시점은 조사 중”이라며 “다만 유출된 정보는 유심 키값 등 유심 관련 일부 정보이며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SKT “유출 정보 악용 사례 아직…유심보호 서비스 무료 제공”SK텔레콤은 해킹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