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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보수 논객들과 만나 “장관은 보수 진보 가리지 않고 일 잘하는 분을 모시려고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을 앞두고 ‘우클릭’ 정책을 선보이며 실용이재명 “장관, 진보·보수 가리지않고 일 잘하는 분 모시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보수 논객들과 만나 “장관은 보수 진보 가리지 않고 일 잘하는 분을 모시려고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을 앞두고 ‘우클릭’ 정책을 선보이며 실용주의 노선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될 경우, 인사에서도 이념을 따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23일 ‘정규재TV’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21일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이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먹고살기도 바쁜데 무슨 이념 타령인가. 친일파, 과거사 문제 모두 덮으려고 한다”며 “국민들이 여기서 더 분열로 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보수 진영 일각에서 제기하는 색깔론 관련해서는 “민주당 내 극좌는 없다고 자신한다. 지난 총선에서 경선을 통해 극좌는 전원 탈락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그 과정에서 탈락하지 않은 7명은 공천을 통해 교체됐다”고 말했다고 한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상고심 등 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