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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재계 인사들을 만난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통상 환경이 급변하트럼프 장남 다음주 한국 온다…정용진 회장이 초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재계 인사들을 만난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통상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들의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방한이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23일 재계 등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정 회장의 초청으로 다음 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이르면 30일 10여 개 한국 기업 총수들을 개별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어느 기업을 만날 것인지는 계속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풍산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 단체장들이 회동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방한에서 트럼프 주니어는 정치인이나 정부 관계자 등은 만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재계에서 정 회장에게 트럼프 정부와 소통할 수 있도록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