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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건강하기를 소망한다. 특히 고령사회를 넘어 인구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에서 노인 건강 문제는 현실에서 직면하는 가장 크고 중요한 문제다. 지난해 3월 ‘의료[전문가 칼럼]초고령사회 진입… 노인 ‘구강건강’ 정책 더 촘촘해져야
누구나 건강하기를 소망한다. 특히 고령사회를 넘어 인구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에서 노인 건강 문제는 현실에서 직면하는 가장 크고 중요한 문제다. 지난해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서 통과했고 내년부터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노인이 거주하는 곳을 중심으로 건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방문 구강 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치과 의료 인력이 직접 노인 거주지를 방문해 구강 관리를 한다. 다소 생소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구강이 영양 및 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흡인성 폐렴과 연관해 생각하면 더욱 중요하다. 흡인성 폐렴은 입이나 위 속 내용물이 폐로 들어가 폐렴과 같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영양을 잘 공급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그러려면 잘 먹어야 하고 식사한 뒤 반드시 구강을 관리해야 한다. 그런데 구강이 오염된 상태로 방치되면 구강 내 분비물이 흡인성 폐렴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하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