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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국립밀양기상과학관에서 기상과학 문화행사인 ‘밀양 웨더랜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방문객은 기상과학관에 설치된 11종의 기상과학 어드벤처를부산기상청 “어린이날 밀양과학관서 다양한 기상과학 체험 즐겨요”
부산기상청은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국립밀양기상과학관에서 기상과학 문화행사인 ‘밀양 웨더랜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방문객은 기상과학관에 설치된 11종의 기상과학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가 놀면서 쉽게 기상과학을 이해할 수 있게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기의 흐름과 저항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운영되며, 고층기상 관측장비인 ‘레윈존데’의 해설과 관측 체험 등이 이뤄진다. 함박눈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배울 수 있게 ‘눈송이 키우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기역학과 작용·반작용 원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에어로켓 만들기와 활쏘기 체험 등도 준비됐다. 기상과 기후 문제를 풀어보는 ‘기상천외한 OX 퀴즈’도 있다. 이은정 부산기상청장은 “어린이들이 기상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과학적 소양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기상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