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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디지털 자산 기본법’ 발의에 속도를 내며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관련 이슈 선점 경쟁에 나섰다. 가상자산 투자자 가운데 2030세대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6·3“2030 코인 표심 잡아라” 디지털자산 법안 경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디지털 자산 기본법’ 발의에 속도를 내며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관련 이슈 선점 경쟁에 나섰다. 가상자산 투자자 가운데 2030세대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6·3 대선 최대 스윙보터가 될 2030 표심을 겨냥한 의도로 해석된다. 25일 민주당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은 당 대선 경선이 끝나는 대로 가상자산 정책 논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무위 소속인 민병덕 의원은 다음 주 ‘디지털 자산 기본법’ 발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법안은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도입과 디지털자산위원회 설치, 통화 가치에 연동되는 가상자산인 스테이블 코인 인가제로 발행 허용 등의 내용을 모두 담을 예정이다. 가상자산 ETF 도입은 가상자산 투자 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 중 하나로 업계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요구하고 있는 내용이다. 정무위 민주당 간사인 강준현 의원도 현재 진행 중인 관련 업계와의 토론회를 다음 달까지 마무리 지은 뒤 관련 입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