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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이정후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이정후, 아쉬운 판정 속 4경기 연속 안타…샌프란시스코, 끝내기 승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이정후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다만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0에서 0.327(104타수 34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텍사스 우완 선발 투수 타일러 말리의 3구째 스트라이크존 한복판 컷 패스트볼을 노려쳐 좌익수 앞으로 날아가는 안타를 날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린 말리를 상대로 만들어낸 안타였다. 후속타자 맷 채프먼이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더 이상 진루하지는 못했다. 이정후는 3회말 1사 1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5회에는 아쉬운 판정 속에 범타로 물러났다. 2-2로 맞선 5회말 1사 1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