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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영건 최준호(21)가 팀의 5선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두산은 29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KT 위즈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 27일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13-4 대승을 거이승엽 감독 부름 받은 최준호, 두산 5선발 자격 입증할 기회
두산 베어스 영건 최준호(21)가 팀의 5선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두산은 29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KT 위즈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 27일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13-4 대승을 거두고 스윕 위기를 벗어난 두산은 KT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29일 현재 두산은 12승 16패로 8위에 처져 있다.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 격차가 2.5게임에 불과해 주중 경기 결과에 따라 최하위로 추락할 수 있다.반면 5위 KT와도 2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아 이번 3연전을 통해 순위를 뒤집을 수도 있다.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선 두산의 선봉장은 최준호다.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7.20을 기록 중인 최준호는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당초 이날 경기 선발은 5선발 김유성이 들어갈 차례였다. 하지만 김유성이 부진 끝에 지난 24일 1군에서 말소되면서 대체 선발을 찾아야 했고, 최준호가 선택받았다.올해는 아직 1군 선발 등판이 없지만, 지난 시즌에는 15경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