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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이 유심 정보 해킹과 관련해 유심 무료 교체를 시작한지 이틀째. 유심 교체를 담당하는 대리점 현장에는 여전히 줄이 늘어서 있었으나, 전날 대비 분위기는 다소 진정된 모습이 나타SKT 유심 교체 2일차…‘오픈런’ 있지만 혼란은 진정
SK텔레콤(017670)이 유심 정보 해킹과 관련해 유심 무료 교체를 시작한지 이틀째. 유심 교체를 담당하는 대리점 현장에는 여전히 줄이 늘어서 있었으나, 전날 대비 분위기는 다소 진정된 모습이 나타났다. 29일 오전 서울 곳곳의 SK텔레콤 직영 대리점 ‘T월드’ 앞에는 여전히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의 한 SK텔레콤 직영 대리점에는 매장이 문을 여는 오전 10시 기준 50여명이 매장 앞에 줄을 서 있었다. 대리점 앞에는 전날에는 볼 수 없었던 벨트차단봉도 준비돼 전날보다 더 정돈된 모습이 나타났다. 줄 앞쪽에 서있던 한 60대 남성은 “어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오늘 오전 8시쯤부터 와서 줄을 섰다”고 답했다. 유심 교체 첫날 100개의 유심을 제공했던 이 매장은 둘째 날에는 150개의 유심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리점은 전날에는 없었던 ‘번호표’도 준비해 사람들에게 제공했다. 이 매장에서는 문을 연지 30분이 지난 오전 10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