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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임무를 위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떠난 한국계 이민 2세 미국인 우주 비행사 조니 김(41)이 우주생활모습을 공개했다.김 씨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무 16일째. 전투식량(MR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 “고추장으로 햄버거 만들었다” 눈길
지난 8일 임무를 위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떠난 한국계 이민 2세 미국인 우주 비행사 조니 김(41)이 우주생활모습을 공개했다.김 씨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무 16일째. 전투식량(MRE)만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창의적인 요리법도 생각하게 된다”면서 “카고 드래곤에 실어 온 ‘한국산 100% 태양초’ 고추장을 넉넉하게 바른 새로운 ‘레인저 버거(ranger burger)’ 레시피”라며 사진 4장을 공개했다.김 씨가 올린 사진에는 MRE 비스킷 위에 튜브형 치즈와 고기 그리고 고추장을 올린 샌드위치가 찍혀있었다. 그는김 씨가 언급한 레인저 버거란 미군 일선 전투병들이 전투식량이 지겨워지면 민간에서 판매하는 즉석소스를 활용해 전투식량으로 햄버거를 만들어 먹는 것을 뜻한다. 그는 식품 사용이 제한되는 우주에서 즉석식품인 고추장으로 요리를 한 것이다.실제로 ISS와 같은 우주선 내부에서는 장비들의 수분 간섭문제로 지상에서 수분을 제거하거나 튜브형으로 제작된 음식들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