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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시간주 해리슨타운십의 셀프리지 공군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면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구호가 적힌 모자가 바람에 날리자관세 역풍에… 美, 1분기 0.3% ‘역성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시간주 해리슨타운십의 셀프리지 공군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면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구호가 적힌 모자가 바람에 날리자 붙잡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해 선거에서 자신에게 높은 지지율을 보인 미시간주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고율 관세 정책 등을 옹호했다. 다음 날인 30일 미 상무부는 올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직전 분기 대비 0.3% 감소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미국 GDP가 역성장한 건 3년 만으로, 고관세에 따른 수입 증가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