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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며 소비가 잠시 살아나는 듯했지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체감경기는 다시 얼어붙었다. 이들은 이번 달 역시 상황이 나아지기 어렵다고 보고 한숨을 내쉬고 있다.1일 소상공“이번달도 암울하다”…소상공인 체감경기·전망 동반하락
날씨가 풀리며 소비가 잠시 살아나는 듯했지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체감경기는 다시 얼어붙었다. 이들은 이번 달 역시 상황이 나아지기 어렵다고 보고 한숨을 내쉬고 있다.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발표한 ‘2025년 4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4월 체감 경기동향(BSI)과 5월 전망 BSI는 모두 하락했다. 지난 3월 소상공인 체감 BSI는 신학기와 봄철 이사 등 소비증가로 인해 호전됐으나, 곧바로 다음 달 하락 전환했다. 4월 체감 BSI는 63.6으로 전월 대비 2.9p 떨어졌다. 경기 악화 요인이 81.3%로 가장 컸고, 매출 감소(26.4%)와 계절적 비수기(12.2%) 사유가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소매업(+3.2p), 제조업(+0.2p) 등의 순으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14.1p), 부동산업(-9.5p) 등은 하락했다.전통시장 역시 상황은 같았다. 체감 BSI가 대폭 올랐던 이전 달과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