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애플은 1일(현지 시간) 월가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보고했지만, 주목됐던 서비스 부문 실적은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장 마감 뒤 발표한 회계연도 2분기(애플, 실적 예상치 상회…“공급망 최적화, 관세 영향 제한적”
애플은 1일(현지 시간) 월가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보고했지만, 주목됐던 서비스 부문 실적은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장 마감 뒤 발표한 회계연도 2분기(1~3월) 실적 발표에서 매출은 954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6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시장조사업체 LSEG가 조사한 시장 추정치는 매출 946억6000만 달러, EPS 1.63달러로,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다.아이폰(468억4000만 달러)과 맥(79억5000만 달러), 아이패드(64억 달러) 매출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다.반면 서비스 부문 매출은 266억5000만 달러로, 시장조사업체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조사한 시장 추정치(267억7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영향과 관련해 “공급망을 최적화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또 “새로운 관세나 기타 주요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