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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이 발표된 후 신설될 역 주변에 들어설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램은 일반 도로에 레일을 깔아 운행되며 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다른 교통수단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초역세권,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관심
대전광역시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이 발표된 후 신설될 역 주변에 들어설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램은 일반 도로에 레일을 깔아 운행되며 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어 해외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되기도 했다. 도시재생을 위해 트램을 도입한 영국 더블린은 2004년 개통 후 약 2년 만에 트램 노선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평균 15%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세계 각국에서는 트램 설치 후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는 효과를 봤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 연장 38.8km에 45개 정거장이 예정된 순환형 노선으로,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경부고속도로 회덕IC(2025년 예정)와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2026년 예정)도 예정돼 있어, 해당 지역은 광역 교통망이 집중되는 중심축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 2월 19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