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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사업가 김소영(38)이 방송인 오상진(45)과의 결혼 8주년을 기념했다.김소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주년 결혼기념일 이후 매년 4월 30일마다 ‘우리는 지금도 신혼일까’김소영 “♥오상진, 내가 하고자 하는 일 막은 적 없어”
아나운서 출신 사업가 김소영(38)이 방송인 오상진(45)과의 결혼 8주년을 기념했다.김소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주년 결혼기념일 이후 매년 4월 30일마다 ‘우리는 지금도 신혼일까’를 자문해 왔는데. 8주년이 된 오늘은 우리의 신혼은 이미 지나갔다는걸, 너무나 인정하게 되네”라고 적었다.이어 “좀처럼 싸워볼 일이 없었던 연애 때를 지나, 결혼 후에도 각종 생활에 서툰 나를 귀여워하고 돌봐주려 했던 남편이었는데. 어리바리했던 부인이 아이를 낳고, 사업을 시작하고, 살면서 천천히 겪을만한 다양한 일들을 압축적으로 겪다 보니, 생존을 위해 조금씩 맷집이 강해지더니 8년차 이제는 진짜 강해지고 말았다”고 덧붙였다.김소영은 ‘신혼일기’ 무드를 변치 말고 이어가고 싶었지만, 귀염성이 사라진 건 내 쪽이 먼저라는 것을 인정해야겠다“고 말했다.”생각해 보면 연애 때와 남편은 다를 게 없는데, 나 혼자 전력 질주로 달려가놓고선, 최근에는 남편이 전처럼 다정하지 않다는 둥 적반하장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