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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검사들 입장에선 당장 검찰에 희망이 안 보이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변호사로 새출발해야겠다는 심정 아니겠나. 젊고 유능한 검사들이 검찰을 떠나는 것은 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이재명 ‘검수완박’ 종결판 가시화… 젊은 검사들 줄사표
“젊은 검사들 입장에선 당장 검찰에 희망이 안 보이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변호사로 새출발해야겠다는 심정 아니겠나. 젊고 유능한 검사들이 검찰을 떠나는 것은 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즌2 시도는 물론, 검찰총장을 비롯한 고위 간부들의 리더십 부재의 결과다.”최근 4년간 퇴직 검사, 신규 임용자보다 많아 검찰 중간간부 출신인 한 변호사는 최근 검사들 이탈로 뒤숭숭한 검찰 분위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는 이른바 ‘검찰개혁’을 집권 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이 후보는 4월 25일 민주당 경선 토론회에서 “더는 기소를 위한 수사를 할 수 없게 검찰이 기소권과 수사권을 함께 갖는 것을 끝내야 한다”며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에선 검찰청을 폐지하는 대신 공소 제기·유지 기관인 ‘기소청’(혹은 ‘공소청’)과 수사기관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신설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권한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