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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선출 직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락 기자간담회에서 한덕수 전 총리와 후보 간의 단일화에 대해서 “더불김문수 “한덕수와 통화…숨 돌리고 단일화 논의하겠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선출 직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락 기자간담회에서 한덕수 전 총리와 후보 간의 단일화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많은 분들과 손을 잡고 같이 일해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한 전 총리와 선출 직후 통화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김 전 장관은 단일화 방법과 관련해선 “오늘 선출됐는데 단일화 방안을 내놓으면 좀 이상하지 않겠나. 당원들이 허탈해하지 않겠나”라며 “이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 우리가 힘을 합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대원칙 아래에서 구체적인 여러 가지 논의를 더 해나가겠다”고 했다.다음은 기자간담회 일문일답.―한 전 총리와 소통할 계획이 있나.“단일화는, 우리가 뭉쳐야 이기고 흩어지면 진다. 이건 상식 아니겠나. 그래서 89.77%의 이재명 후보 여기에 대해서는 많은 우려를 하고 있는데 우려하는 모든 분들과 손을 잡고 힘을 합치도록 하겠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