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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4일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등을김문수, 현충원 참배로 대선후보 첫 일정 시동…‘한덕수와 단일화’ 논의도 주목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4일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등을 찾는다. 이번 대선의 화두로 떠오른 ‘통합’ 관련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전략이다. 본격적인 현장 행보도 시작한다. 이날 오후에는 한센인 마을인 경기 포천시 장자마을, 의정부 제일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김 후보가 이날 본격적으로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논의를 진행할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김 후보는 현충원 참배 후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해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등 향후 선거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대선 후보로 선출된 직후인 3일 김 후보는 한 후보와 통화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만나기로 했다. 한덕수 후보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이날 “한 후보가 김 후보에게 전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