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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국인 투수 폰세가 4일 KIA 네일과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 네일은 당초 3일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경기가 비로 순연되면서 이날 빅매치가 성사됐다. 폰폰세, 네일과 에이스 맞대결서 판정승… 한화, 6연승
한화 외국인 투수 폰세가 4일 KIA 네일과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 네일은 당초 3일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경기가 비로 순연되면서 이날 빅매치가 성사됐다. 폰세와 네일은 각각 7이닝 2피안타 1실점(비자책), 7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다만 한화의 방망이가 더 강했다. 한화는 8회초 바뀐 투수 조상우를 상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채은성이 적시타, 이진영이 희생플라이를 각각 때리며 3-1로 역전했다. 이어 필승조 한승혁, 김서현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6승째를 챙긴 폰세는 탈삼진 선두(66개)를 유지했다.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네일 역시 평균자책점 선두(1.09)를 지켰다. LG는 에르난데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호주 국가대표 출신 코엔 윈의 6이닝 3실점 호투 속에 SSG를 12-4로 꺾었다. 4번 타자 문보경은 1회말 결승 만루 홈런(시즌 6호)에 이어 7회말 쐐기 3점 홈런(7호)을 치는 등 7타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