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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5일 경기 양평군을 찾아 “공적 권한을 갖고 내 땅값을 올리고 이익을 취해 보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공직을 맡으면 안 된다”고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양평 찾은 이재명 “땅값 올려 이익 보려는 사람 공직 안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5일 경기 양평군을 찾아 “공적 권한을 갖고 내 땅값을 올리고 이익을 취해 보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공직을 맡으면 안 된다”고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후보는 이날 “우리가 세금을 내고, 별로 마음에 안 들어도 국가의 결정을 다 따르는 이유는 그게 정의롭고 타당하고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아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길이라는 것이 똑바로 가야지, 왜 돌아가는 것인가”라고 말하기도 했다.이 후보는 12·3 비상계엄에 대해서도 윤 전 대통령을 겨냥해 “결국은 우리가 준 권력으로 자기 사적인 자기 사복을 채우려고 했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자꾸 사고를 치고, 덮으려다 보니까 더 큰 사고를 치고 더 덮으려다 보니까 더 큰 사고를 치고, 이러다 큰일 나겠네 싶어 영영 권력을 안 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