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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로 날아 올랐다. 정규시즌 30경기 이상을 치른 시점에 한화가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은 건 2007년 6월 2일 이후 6547일 만이다. 한화는 5일 대한화 7연승… 18년만에 1위 날다
프로야구 한화가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로 날아 올랐다. 정규시즌 30경기 이상을 치른 시점에 한화가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은 건 2007년 6월 2일 이후 6547일 만이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안방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시즌 22승 13패(승률 0.629)를 기록한 한화는 이날 두산에 2-5로 패한 LG와 동률을 이루며 공동 선두가 됐다. 한화는 지난달 9일만 해도 최하위(10위)로 처져 있었지만 이후 19경기에서 16승 3패를 거두며 수직 도약했다. 1회말 3번 타자 문현빈이 삼성 선발 최원태에게 친 좌월 1점 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전날 KIA전에서 느슨한 주루 플레이로 1루에서 견제사하며 문책성으로 교체됐던 문현빈은 이날 선발 출전 기회를 준 김경문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한화는 3회 노시환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6회초 삼성 이성규에게 솔로포를 허용해 2-1로 쫓겼지만 8회말 채은성의 좌전 적시타로 삼성의 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