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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약 28억원) 2연패를 달성했다.김효주는 11일 경기 고양시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김효주, LET 아람코 챔피언십 2연패…“팬들 덕에 스트레스 잊고 즐겨”
김효주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약 28억원) 2연패를 달성했다.김효주는 11일 경기 고양시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었다.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의 김효주는 5언더파 211타의 키아라 탬블리니(스위스)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김효주는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한 다음 3라운드에 돌입했다.4번 홀(파4) 보기로 잠시 흔들렸으나, 6번 홀(파4) 버디로 자신감을 끌어올렸다.탬블리니는 전반에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맹타를 휘두르며 매섭게 쫓아왔다.후반에 돌입한 김효주가 집중력을 가다듬고 굳히기에 들어갔다.11번 홀(파3)과 1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추격을 뿌리쳤다.이후 김효주는 17번 홀(파5)에서 쐐기를 박는 버디를 추가해 우승을 달성했다.세계랭킹 8위 김효주는 지난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