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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3000달러(약 420만원) 때문에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를 받은 거로 확인됐다.15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광주 구단에 따르면 광주가 지난 2023년 외국인 공격수 아사니를 영입프로축구 광주, 420만원 미납으로 FIFA 징계 받아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3000달러(약 420만원) 때문에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를 받은 거로 확인됐다.15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광주 구단에 따르면 광주가 지난 2023년 외국인 공격수 아사니를 영입할 때 발생한 연대기여금을 미납한 게 문제가 됐다.연대기여금이란 선수 영입 시 발생하는 이적료 일부를 해당 선수가 12~23세 사이에 소속했던 구단에 나눠주는 제도다.아사니 영입 때 발생한 연대기여금은 3000달러라고 한다.애초 연대기여금은 구단이 상대 구단에 직접 지급했는데, 미지급 분쟁이 자주 발생하면서 최근 FIFA가 영입 구단으로부터 연대기여금을 받아 배분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해당 업무를 하는 기관이 FIFA 클리어링 하우스인데, 광주가 이곳으로 송금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담당자 휴직 이후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게 시발점이었다.광주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를 통해 “(관련 돈을) 납부했는데도 반환이 됐다”며 “해당 담당자 A씨가 휴직한 이후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