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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두산은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2로 이겼다. 이번 한화와‘양의지 불꽃타’ 두산, 한화와 3연전 ‘싹쓸이’…한화, 12연승 뒤 3연패
두산 베어스는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두산은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2로 이겼다. 이번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두산은 19승째(2무 22패)를 따냈다.지난 13일 두산에 지면서 12연승 행진을 마감한 한화는 3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성적이 27승 16패가 됐다. 두산 타선이 홈런 3방을 포함해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한화 마운드를 괴롭혔다. 3번 타자로 나선 안방마님 양의지는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마운드에선 선발 최승용이 왼쪽 중지 손톱이 깨져 2이닝 만에 조기 강판했지만, 뒤이어 등판한 박정수가 4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해 승리에 발판을 놨다. 박정수는 시즌 첫 승리를 수확했다. 한화 사이드암 선발 투수 엄상백은 2이닝 7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무너져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4패째(1승)다. 한화가 1회말 2사 1, 2루에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