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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한 경기에 5번이나 출루한 김혜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로버츠 감독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로버츠 다저스 감독, 김혜성 칭찬…“상위 타순에 활로 터줘”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한 경기에 5번이나 출루한 김혜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로버츠 감독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 MLB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19-2로 대승을 거둔 뒤 “오늘 경기에서 공격력이 무척 좋았다”며 “김혜성이 계속 출루했고, 오타니 쇼헤이는 언제나처럼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출루 능력을 갖춘 김혜성이 출전하면서 상위 타순에 활로를 터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날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3타수 3안타 2타점 2볼넷 4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가 지난 4일 빅리그에 올라온 김혜성이 한 경기에 안타 3개를 몰아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볼넷도 2개를 얻은 김혜성은 MLB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 5번 출루했다.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60에서 0.429(28타수 12안타)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