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대만이 ‘국민여동생’인 첼리스트 겸 배우 오우양나나를 포함한 대만 연예인 20여명을 ‘친중 명단’에 포함하고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은 양안관계를 훼손하는 추악한 모습을 드러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도, 국민여동생도…대만 ‘친중’ 조사
대만이 ‘국민여동생’인 첼리스트 겸 배우 오우양나나를 포함한 대만 연예인 20여명을 ‘친중 명단’에 포함하고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은 양안관계를 훼손하는 추악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20일 대만 연합보 및 중국 환구시보 등 현지 언론을 종합하면 대만의 중국 담당 부처인 대륙위원회는 최근 “중국에서 활동하는 일부 연예인들이 SNS에 특정 시점에 ‘중국 공산당’ 관련 이미지를 공유했다”며 “관련 행위가 ‘양안 인민 관계 조례’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대만 당국은 대만 연예인들이 비슷한 시점에 관련 이미지를 공유한 것이 중국 당국 및 언론의 요구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대만의 ‘양안 조례’ 제33조의1은 대만 국민은 정부의 허가 없이 중국 공산당 및 정부, 군과 어떠한 형태의 협력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와 관련, 선유중 대륙위원회 부주임은 최근 “20여명의 연예인 명단을 1차로 확인했다”며 “대만 당국의 문화 관련 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