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한국 탁구 ‘남매 듀오’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025 세계탁구선수권 혼합복식 메달을 획득했다.임종훈-신유빈은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남매 듀오’ 임종훈-신유빈 해냈다…세계선수권 혼합 복식 메달 확보
한국 탁구 ‘남매 듀오’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025 세계탁구선수권 혼합복식 메달을 획득했다.임종훈-신유빈은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린윤주-쳉이칭(대만)과의 대회 혼합복식 8강전에서 게임스코어 3-2(11-9 11-9 6-11 7-11 11-)로 이겼다.두 선수가 세계선수권 혼합복식에서 합작한 첫 메달이다. 2년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대회에서 임종훈은 장우진(세아), 신유빈은 전지희와 남녀 복식에서 은메달의 환희를 맛봤지만 정작 최강으로 평가받던 혼합 복식에선 8강에서 탈락했던 바 있다.이번 대회서 둘은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이었다. 대회 내내 승승장구하던 둘은 메달로 가는 마지막 고비였던 8강전에서도 힘을 냈다. 임종훈 특유의 백핸드 공격과 신유빈의 강력한 서브로 경기를 풀어갔다. 신유빈이 서브로 린윤주의 리시브를 흔든 뒤, 임종훈의 쳉이칭의 몸에 붙이는 백핸드 공격으로 조금씩 점수를 쌓아갔다. 임종훈-신유빈은 1게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