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승점 1점만을 남겨둔 홍명보호가 ‘결전지’ 이라크에 입성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현지 시간으로 2일 오후 5시 이라크 바스라 공항에 도착했홍명보호, 최대 기온 45도 이라크 입성…방탄버스로 이동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승점 1점만을 남겨둔 홍명보호가 ‘결전지’ 이라크에 입성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현지 시간으로 2일 오후 5시 이라크 바스라 공항에 도착했다.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편으로 출국한 대표팀은 11시간 비행 끝에 이라크 땅을 밟았다.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프로 첫 우승 한을 푼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21명의 태극전사가 국내에서 홍명보 감독 등 스태프와 출발했다.선수단은 공항 도착 후 주이라크 한국대사관 환영 현수막 앞에서 촬영 후 곧바로 숙소로 이동했다.대한축구협회에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 입국 당시 오후 5시쯤에도 기온은 섭씨 44도에 달했다. 여기에 뜨거운 바람까지 불어 매우 더운 날씨였다. 우려했던 살인적인 무더위가 이라크전 최대 적으로 확인된 셈이다.다행히 현지 협조는 잘 이뤄졌다. 방탄버스 2대에 올라탄 선수단은 경호 차량과 경찰 에스코트로 도로 통제 협조를 받았다.이라크는 외교부가 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