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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와 세계 6위 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에서 ‘신구(新舊)’ 대결을 펼친다신네르-조코비치, 프랑스오픈 4강서 ‘신구 대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와 세계 6위 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에서 ‘신구(新舊)’ 대결을 펼친다.신네르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총상금 5635만2000유로·약 876억7000만 원)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알렉산드르 부블리크(62위·카자흐스탄)를 3-0(6-1 7-5 6-0)으로 제압했다. 또 조코비치는 이어 열린 경기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에게 3-1(4-6 6-3 6-2 6-4)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신네르와 조코비치는 6일 자 단식 4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신네르와 조코비치의 상대 전적은 4승 4패지만 최근 대결에선 신네르가 크게 앞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엔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쳤는데 신네르가 모두 이겼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4강전에서 신네르에 패하며 탈락을 했다. 신네르는 올 시즌 열린 첫 Read more